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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2K15 최악의 경기...뉴욕 닉스의 현실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뉴욕 닉스다웠다.

 

NBA2K15를 하다보면 정말 완벽한 기회임에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나온다. 컴퓨터의 농간 같기도 한데, 어쩔 수 없이 그냥 받아들이는 게 정신건강에 편하다.

 

뉴욕 닉스는 올해 이보다 더 안 좋을 수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신임 감독 데릭 피셔는 경험 수행중이고 선수단의 케미스트리는 완전히 무너졌다.

 

아마레 스터드마이어와 말 많았던 J.R 스미스, 이만 슘퍼트도 팀을 떠났다. 여기에 팀의 중심 카멜로 앤서니까지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접었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새얼굴 랭스턴 갤러웨이다. 아직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플레이가 과감하다. 득점력도 있고 슈팅 능력도 수준급이다. 올해보다는 내년, 후년에 더 좋아질 선수다.

 

포워드 랜스 토마스도 눈여겨 볼만하다. 슈팅 레인지는 짧지만 늘 득점을 노리는 저돌적인 모습이 90년대 닉스의 향기를 느끼게 해준다.

 

NBA2K15 뉴욕 닉스의 게임 플레이는 힘들었다. 앤서니가 엔트리에 있을 때 했던 게임인데도 졸전을 면치 못했다. 수비는 어느 정도 됐지만 공격에서 득점하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3쿼터에는 완전히 코미디 같은 내용이 나왔는데 CPU 마이애미 히트도 덩달아 홀오브페임 난이도답지 않게 이상한 플레이를 연발했다.

 

4쿼터에 패색이 짙었지만 극적인 장면이 나왔다. 0.1초만 늦었어도 힘들 뻔 했다.

 

 

 

By ThinkTa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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