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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 & 창조적 글쓰기

NBA2K15 진기명기 Mix...BEST & Funny Moments

 

 

 

그동안 모아왔던 NBA2K15 영상 가운데 진기명기 장면만으로 MIX를 만들었다.

 

수비를 완벽하게 했다고 생각했음에도, 영상 속 제임스 하든처럼 어이없는 컴퓨터의 하프라인 3점슛부터 반대로 내가 성공한 초장거리 3점포도 들어있다.

 

베이스라인 앨리웁도 이전 장면과 최근에 추가된 플레이를 포함해 편집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안드레 이궈달라의 점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앤더슨 바레장처럼 르브론 제임스가 앞에 노마크로 있음에도 의도치 않은 개인 앨리웁이 나오기도 한다.

 

NBA2K15의 사기 캐릭 니콜라스 바툼(포틀랜드 블레이저스)이 보여준 경기 중 자기가 백보드를 맞추고 덩크 하는 장면은 놀라웠다.

 

영상 후반부 3개의 장면은 다채로운 드리블 콤보를 이용한 진기명기다.

 

앨런 아이버슨이 비하인드 백드리블을 연속으로 가하면 상대 포인트가드를 쓰러뜨리는 앵클 브레이커가 가능하다. 워낙 스피드가 빨라 아이버슨을 11로 막기는 컴퓨터라도 매우 어렵다.

 

스티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역시 터보를 누른 상태에서 스텝백 드리블을 하면 뒤쪽으로 크게 튕기면서 3점슛의 공간을 만들기도 한다. 아이버슨의 앵클 브레이커나 커리의 드리블 개인기 3점슛은 모두 게임 중 자주 나오지 않는 Take Flight 마크 영상이 떴다.

 

 

영상의 마지막은 늘 그랬듯이 마이클 조던으로 골랐다.

 

수비수를 코트에 넘어뜨리는 조던의 마지막 덩크는 제자리 비하인드 백드리블을 이용했다. 이 기술에는 약간의 숙달을 요한다. 타이밍만 맞으면 클러치 상황에서 생각지도 못한 조던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NBA2K15에는 디테일도 살아있었다. 조던의 혓바닥을 내밀고 덩크 했던 장면까지 완벽하게 묘사했다.

 

By ThinkTan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