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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 & 창조적 글쓰기

2015 NBA 가상 올스타전 1탄, 라이징스타 CPU의 발악

 

 

 

[NBA2K15 올스타전 라이징스타 챌린지]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내가 고른 엘리트팀 벤치선수들이 모두 부상이다!

NBA2K15를 홀오브페임(HOF), 쿼터당 3분으로 플레이하는데, 12분 게임에서도 주전들의 체력관리는 중요하다. 그런데 벤치멤버가 등장할 수 없다니...

 

그래도 트레이 버크(유타 재즈), 빅터 올라디포(올란도 매직), 팀 하더웨이 주니어(뉴욕 닉스), 자레드 설린저(보스턴 셀틱스), 메이슨 플럼리(브루클린 네츠)의 라인업은 괜찮았다. NBA2K15의 패치 이후 강력해진 기술이 하프스핀이다. 하프스핀은 선수마다 여러 가지 모션이 있는데, 스핀의 반경이 크게 나오는 유형의 선수들이 이 기술에 유리하다.

 

백코트를 이룬 버크, 올라디포, 하더웨이 주니어는 모두 이 하프스핀 반경이 큰 선수들이라 일대일 게임에 유리했다. 특정선수가 하프스핀으로 3번 정도 공격에 성공하면 그때부터 CPU는 하이에나처럼 더블팀을 걸어온다. 경기는 올스타전 다운 하이라이트 장면이 속출하며 시소게임 속에 제법 박진감 있게 전개됐다.

 

특히 싱크탱커가 미래의 올스타로 예상하고 있는 올라디포의 눈부신 활약에 4쿼터 극적인 장면이 나왔다. 그런데...

 

 

 

 

By ThinkTan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