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2K15 팁 오프 득점의 기술..5초만에 골넣기

 

(사진: <창조의 재료탱크>, ThinkTanker)

 

[경기시작 하자마자 득점하기 공략 기술]

 

농구에서 2점을 먼저 얻고 시작하는 것은 은근히 위력적이다.

 

1점 차로 승부가 나는 농구경기가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 우리팀이 2점을 항상 먼저 득점하고 경기가 시작된다는 것은 하나의 어드밴티지가 될 수 있다.

 

NBA2K15에서 이런 공략이 가능하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팁 오프가 시작되고 5초만에 득점에 연결할 수 있다.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 번째는 팁 오프에서 이겨야 한다. 우리팀 센터가 우선적으로 공중 경합에서 공을 먼저 따내야 가능하다. 두 번째는 우리팀 슈팅 가드의 패싱 능력, 특히 플래시 패스 능력이 좋을수록 유리하다. 세 번째는 아군 센터 인사이드 득점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이 3개의 조건만 충족된다면 팁 오프 득점은 아래의 영상처럼 그렇게 어렵지 않다. 성공 확률은 체감상 6할 이상은 되는 것 같다.

 

먼저 센터가 공을 따내면 곧바로 대각선 방향의 슈팅 가드에게 패스한다. 그리고 슈팅 가드는 사이드라인쪽에 붙은 상태에서 하프라인을 넘어 2,3발자국 정도 이동하며 시선을 우리팀 센터에게 맞춘다. 센터가 인사이드쪽으로 가깝게 가는 순간 플래시 패스를 발동한다. 그러면 의외로 노마크 찬스로 골밑 앞에 서있는 우리팀 센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설사 노마크가 아니어도 조아킴 노아(시카고 불스)처럼 페이크를 이용해 쉽게 득점할 수도 있다.

 

이 과정은 5초면 충분하다. 경기 시작 5초만에 골을 넣어 2-0의 리드가 안겨진다.

 

 

만약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안드레 드루먼드 처럼 점프력과 덩크 능력이 좋다면 영상처럼 앨리웁 패스에 의한 덩크도 가능하다. 심지어 스몰포워드인 니콜라스 바툼(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이 뛰어들어오며 덩크를 하는 경우도 있다. 바툼은 NBA2K15에서 공격력에서 만큼은 숨겨진 사기 캐릭이다. 3점슛, 덩크, 하프스핀 돌파, 기본 이상의 볼 핸들링 등 못하는게 없다.

 

이 기술의 관건은 슈팅가드의 패스 타이밍이다.

 

또 하나의 패턴은 뉴욕 닉스의 알렉세이 쉐베드처럼 센터로부터 공을 받은 슈팅가드가 사이드쪽으로 돌진해 그대로 골밑 돌파 득점으로 연결하는 방법도 있다. 이 과정에서 R스틱을 회전하여 스핀 무브를 실행하면 수비수를 벗길 수 있다.

 

By ThinkTanker